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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 My Privacy -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

미국의 Path라는 SNS어플로 부터 사용자 몰래 연락처수집문제 때문에 앞으로 애플에서 개인정보 수집관련해서 연락처 수집을 제재하기로 발표했습니다.


2012/02/20 - 앱스토어 VS 시디아. 어느쪽이 내 개인정보에 많이 접근할까?


덕분에 카카오톡 같은 어플이 업데이트 느려지고 앞으로는 연락처수집 방법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메시지어플은 업데이트가 더이상 불가능 할 듯 싶습니다. (제 생각엔 구글연락처 또는 네이버연락처랑 연동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네이트사태를 비롯 내 개인정보를 가져가는것을 아이폰에서도 막을려면 Protect My Privacy를 추천합니다. 이전에 ContactPrivacy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만 ContactPrivacy는 내 연락처만 보호를 하고 Protect My Privacy는 더 나아가 내 UDID, 위치정보까지 막아줍니다.


아래처럼 3가지 기기정보, 연락처, 위치를 막아줍니다.

물론 몇몇앱들은 위에 3가지가 필요할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자에 맞게 허용또는 비허용하시면 됩니다.

Protect My Privacy

위치정보


허용된어플, 비허용된 어플을 보실려면 스프링보드에 있는 PMP어플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Protect My Privacy


보호된어플, 비보호된어플로 나뉘어져있습니다.

Protect My Privacy 설정


해당어플을 선택하시면 아래와 같이 보이는데 파란색으로 표시된글은 실제로 해당어플이 가져갈려는 정보들입니다.

여기서 실수로 비허용을 했으면 허용하시면 됩니다.

Setting


위의 Setting에 가시면 UDID, Location, Contacts 설정분이 있습니다.

Protect My Privacy


먼저 Identifier에 가시면 자신기기 UDID정보를 아래에 설정한것처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UDIDFacker랑 비슷한 설정입니다.

UDID


Location설정에는 자신위치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Fake Location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Location


실제로 구글어스에서 위치정보를 비허용하고 자신위치를 찾을려고 하면 위에 설정한 위치로 표시됩니다.

구글어스


Contacts에는 따로 설정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contacts


이처럼 개인정보는 남이 지켜주는것이 아니라 자신스스로 신경을 써서 보호를 해야합니다.
자신의 개인정보가 민감한신분들 Protect My Privacy나 ContactPrivacy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