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카카오톡 킬러앱이 출시되면서 요금을 아끼고, 메신져처럼 사용 할 수 있어서 카카오톡 할려고 스마트폰 구입할 정도로 생활에 다양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거기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전송, 음성 메시지 및, 보이스톡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끔 친구나, 회사동료등 파일을 공유할때 주로 메일로 통해서 공유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파일을 공유합니다.
카카오톡에서 일부 데이터 전송 사진, 동영상 전송은 제공하지만 파일전송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파일까지 전송이 가능하면 서버에 과부하가 생길테니깐요.
아무래도 친구의 메일주소를 물어보기 보다는 카카오파일로 바로 카카오톡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카카오파일은 카카오톡에서 지원안하는 파일전송뿐만 아니라 기존에 제공하는 사진, 동영상외 음악전송도 가능합니다.
※주의
카카오 파일을 실행시 나오는 경고처럼 파일은 보안되지 않기 떄문에 중요한 파일공유는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카카오톡 내에서 보낼수 있는 파일포멧 형식입니다.
1. 카카오 파일 사용하기
이제 카카오 파일 메인화면 입니다.
사진, 동영상외에 음악,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공유하고 싶으시면 우측상단에 있는 "+"를 눌려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제 ppt파일을 친구에게 보내보겠습니다.
파일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친구에게 보일 메시지를 적고 업로드를 누릅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전송을 눌려 카카오톡을 실행시킨후 친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처럼 카카오파일에 올렸던 ppt파일을 링크로 전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일중간에 띄어쓰기가 들어가면 띄어쓰기전까지만 자동링크로 변환해줍니다.
즉, 링크가 띄에쓰기 이후 파일이름이 자동완성이 안되어서 저대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띄어쓰기가 없어야 아래처럼 이상적인 링크가 만들어집니다.
다운로드도 잘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음악을 전송해보겠습니다.
카카오파일에서 음악을 누르시면 아래처럼 노래항목이 뜹니다. 보낼 노래를 선택후 "확인"을 누릅니다.
그 다음 어플리케이션 선택창 뜨시면 "카카오톡"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카카오톡에 동영상형태로 노래를 전송 할 수 있습니다.
재생도 잘됩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동영상헝태로 재생되기 때문에 다운로드 불가능하고 카카오톡 캐쉬파일에서 확장자를 수정한다고 해도 가사및, 커버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음악은 "들려주는 형식"으로 전송에 의미를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꼭 보내셔야한다면 압축을 통해서 위에처럼 보내시면 됩니다.
2. 대용량 파일 올리기
카카오 파일은 아직까지는 업로드 사진 : 3MB, 동영상 : 20MB, 음악 : 9MB만 업로드 가능하며, 추후 10메가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험삼아 용량을 초과해서 한번 올려봤더니 아래와 같이 어플이 종료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용량 제한이 있는 어플을 올리는 방법은 AndFTP를 통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구글플레이에서 AndFTP를 설치하시면 카카오파일에 FTP메뉴가 하나 생깁니다. 이 단추를 통해서 파일을 올리시면 용량제한 없이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서버가 해외에 있기떄문에 속도가 다소 느립니다.
테스트 삼아 20메가 정도 zip파일을 올려봤는데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몇분째 "계속 업로드 완료 중"에서 안넘아 가더군요.
총합적으로 정리하자면 큰 장점은 파일을 보낼때 많이 대중화된 카카오톡으로 보낼수 있다는점 입니다.
하지만 이 어플에 바라는점이 있다면
1. 업로드 목록 부재
파일을 올리고 나중에 또 다른친구에게 같은 파일을 보낼려면 또 다시 업로드 해야합니다. 용량이 적어 금방 올리겠지만 아무래도 다시 파일선택하는 과정 보다는 일정한 데이터 다운로드 기간을 주고 업로드 했던 목록으로만 다시 보낼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편할꺼 같습니다.
2. 띄어쓰기 파일 링크 자동완성 오류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일 중간에 띄어쓰기가 들어가면 자동링크가 온전하게 되지 않습니다.
3. 용량초과시 어플이 튕기는 현상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튕기도록 설정한건 아니겠지만 경고창으로 용량이 초과했다는 메시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카카오톡 용량 표기
스마트폰 lte기종이 많이 확대되었지만 아직은 lte 무한요금제가 없기때문에 용량을 보고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파일 링크 다음에 용량 표시 있었으면 좋을듯 합니다.
이제 간단한 파일보낼때 친구의 메일주소를 물어보기 보다는 바로 카카오 파일을 통해서 카카오톡으로 보내는게 어떨까요?
